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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정성’ 다져 넣은 국밥 

전주 콩나물국밥집 현대옥
유지상의 맛집 

유지상 중앙일보 기자·yjsang@joongang.co.kr
성공한 음식점엔 특별한 뭔가 있다.’



10년 넘게 음식점 취재를 하면서 얻은 결론이다. ‘뭔가’의 중심엔 역시 주인이 있고, 그 내용은 남다름에 있다. 다르다고 해서 꼭 별난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우직’ ‘고집’이란 단어가 어울릴 정도로 평범함 속에 숨어 있기도 하다. 전주 남부시장에 있는 콩나물국밥집 현대옥이 바로 그런 사례다. 2002년 한·일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도시의 맛집 취재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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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호 (200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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