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프리미엄 인피니티는 한결같이 힘이 넘친다. 국내에 수입된 차 중 엔진 배기량이 3.5L 미만인 차는 없다. 모든 모델의 출력이 300ps를 넘고 토크도 한결같이 30㎏·m를 상회한다.
디자인도 볼륨감을 가미한 다이내믹한 곡선이 주를 이뤄 역동적이다. 제원으로 보나 외관으로 보나 인피니티는 ‘드라이버’의 차다. 그중에서도 인피니티의 특성이 극대화된 모델이 G3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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