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 고한에서 천년 고찰 정암사를 지나 능선을 오르면 해발 1330m의 만항재라는 고개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고개 중 가장 높다. 1300고지인 만큼 이곳은 여름이 없다.
아무리 더워도 섭씨 25도를 넘지 않는다. 최근 이 고개는 야생화 단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8월 9일까지 함백산야생화축제를 열기도 했다. 1300고지라고 하지만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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