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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우아함과 기교의 극치 러 아이스발레 

‘호두까기 인형’ 내한 공연 

외부기고자 정재왈 공연평론가 jjangoo64@hanmail.net
정재왈 공연평론가.아이스발레는 말 그대로 무용수들이 피겨 스케이트를 신고 얼음판 위에서 발레를 하는 공연이다. 양초를 깐 듯 반질반질한 흰색 얼음판 위에서 화려한 의상을 입은 남녀 무용수들이 고난도 스케이팅을 펼치는데, 그 기교와 다양한 볼거리가 일반적인 발레의 아름다움을 능가해 대중적 공연물로 인기가 높다.



날씨가 더우면 더울수록 시원한 얼음판의 가치는 높아지고, 자연스레 아이스발레도 이곳을 찾는 피서인파 덕에 성업하게 마련이다. 이런 특수를 감안한 아이스발레의 내한 공연이 매년 여름 진객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올해도 어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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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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