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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앵글 | 공식 회견장에선 입 닫고 비공식 자리서 입 연 이유? 

롯데 후계자 신동빈 부회장 

글 이석호 사진 최재영 lukoo@joongang.co.kr,presscom@hanmail.net
지난 8월 2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사파이어룸. 한국과 일본 기자 100여 명이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롯데쇼핑이 일본의 저가 캐주얼 의류 ‘유니클로’의 한국 판매를 발표하는 기자회견. 기자들이 많이 모인 것은 신동빈(50) 롯데그룹 부회장 때문이다. 사실상 롯데그룹 후계자로 거론되는 신 부회장이 처음으로 공식 회견장 테이블 중앙에 자리 잡았다.



사업 계획 발표가 끝나고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 사회자는 “오늘은 유니클로 출시 기자회견이니 관련 질문만 해달라”고 미리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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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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