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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한국을 빛내는 해외 무용스타 초청 대공연’… “해외파 무용수들 다 모였네” 

신작 다수 선보여  

외부기고자 정재왈 공연평론가 jjangoo64@hanmail.net
정재왈 공연평론가.이제 웬만해선 운동선수들의 해외 진출은 화젯거리도 못 된다. 잘 만하면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은 세상’이 그들 앞에 놓여 있다. 굳이 이름을 거론하지 않아도 알 만한 스타들이 오늘도 세계를 누비고 있다.



스포츠 분야와 겨룰 정도는 아니지만 예술계에서도 세계 무대를 두드리는 꿈나무들의 날갯짓이 매우 힘차다. 특히 옛날보다 급격히 향상된 신체조건, 조기교육, 부모들의 열성, 기회를 찾는 열망 등이 어우러진 무용 분야에서 해외 진출이 활발하다. 일반 언어가 아닌, 보편적 신체언어를 매개로 한 예술이란 점이 그런 욕망을 부추기고 있는 요인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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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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