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 라온GC에 온 타이거 우즈가 빗속에서 아이언 샷을 날리고 있다. 일본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허석호 선수의 임팩트 직후 모습.Q 장마철에도 라운딩을 즐기는 열성적인 골프 매니어입니다. 구력 4년에 평소 80대 중반은 치는데 비만 오면 100타를 훌쩍 넘기는 경우가 많아요. 평소에도 임팩트 동작이 부자연스러운 편인데 비가 와서 손이 미끄러우면 더 엉망이 됩니다. 정확하게 임팩트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A 천둥·번개가 치거나 장대비만 오지 않으면 비 오는 날에도 골프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인생에 흐린 날과 갠 날이 있듯이 골프에도 그런 변화가 있어야 도전할 맛이 있는 게 아닐까요. 어렵게 부킹했는데 비가 온다고 짜증 부리지 말고 상황을 즐기려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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