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유키 구라모토 6번째 내한공연 

열 번째 앨범 ‘하트스트링스’ 발매 기념 

외부기고자 정재왈 공연평론가 jjangoo64@hanmail.net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뉴에이지 음악가인 유키 구라모토.정재왈 공연평론가.일본에서 탤런트 배용준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한 기세라고 한다. 최근 역사 문제 등으로 양국의 정치·외교 라인이 경색돼도 ‘욘사마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한국에는 ‘욘사마’만 한 영향력 있는 일본인 예술가가 없을까. 범사회적인 광풍은 아니더라도 한국인의 내면 깊숙이 자리 잡은 일본 예술가가 적잖다. 이 가운데 첫손가락으로 꼽히는 인물이 뉴에이지 음악의 거장 유키 구라모토(54)다. 대머리에 점잖게 수염을 기른 학자풍의 이 피아니스트는 일본 드라마에서 숱한 히트곡을 내면서 각광받기 시작했다. 그만큼 그의 음악은 대중적인 소구력을 자랑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