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원 하면 영화 ‘보디가드’의 케빈 코스트너나 ‘모래시계’의 이정재씨를 떠올리시는 분이 많습니다. 실제로 그럴싸한 겉모습만 보고 지원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제대로 된 경호법 하나 없을 정도로 정말 열악하죠.”
경호·경비업체인 에스에스 가드&씨큐리티의 손지성(38) 대표는 화려한 뒷모습에 감춰진 경호업계의 현실에 대해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았다. 무엇보다 ‘경비법’만 있고 ‘경호법’이 없는 제도적 허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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