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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호 (2006.08.15)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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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회사 거품 확 걷어냅니다” 

김용철 네오플럭스 컨설팅사업본부 대표 

유상원 기자 wise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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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를 풀어보자. 지난 2000년 두산그룹이 한국중공업(현재 두산중공업)을 인수할 때의 주당 가격과 지금의 주가는 얼마나 차이가 날까? 물론 상당한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이 기간 중 주가를 끌어올린 주역은 누구일까?



첫 번째 답. 8150원과 3만6000원이다. 그렇다면 주가를 끌어올린 주역은? 많은 사람의 답이 다를 것이다. 어떤 이는 중공업 전 직원을 얘기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사람이 거론돼도 거기에 포함되지 않는 주역이 있을 것이다. 말 그대로 ‘숨은 공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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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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