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면접시험 응시자들이 초조하게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면접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구직자들에게 면접은 가장 강도 높은 스트레스를 준다. 한 취업 포털사이트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의 66%가 면접 당시 극도의 불안감이나 긴장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재수생인 김모(30)씨는 평소에도 면접 생각만 하면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다. 면접관 앞에만 가면 얼굴이 달아오르면서 식은땀이 나고, 말을 더듬기 때문이다. 물론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충분히 표현하지도 못한다. 이른바 ‘면접 공포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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