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중년 이후 남성을 위협…‘황제의 암’ 전립선암 급증 

고지방 음식 피하고 운동해야 

외부기고자 고종관 중앙일보 기자 kojokw@joongang.co.kr
의사가 모니터를 보며 전립선암 환자를 수술하고 있다. 프랑스 전 대통령 미테랑, 흑인 인권운동가 넬슨 만델라, 전 미국 국무부 장관 콜린 파월, 영화배우 로버트 드니로,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존 케리….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전립선암 환자라는 사실이다. 유명인사가 많이 걸린다고 해서 ‘황제의 암’으로도 불리는 전립선암은 이제 중년 이후 남성에게 보편적이고, 위협적인 암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에선 전체 남성암 유병률 1위로 2001년 한 해 2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해 매일 100명꼴로 사망하고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