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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도 피곤한 ‘주간 졸림증’… 충분히 잤는데도 잠이 쏟아져? 

수면 다원검사 통해 치료 가능 

외부기고자 고종관 중앙일보 기자 kojokw@joongang.co.kr
충분한 수면을 취했어도 피곤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종관 중앙일보 기자.대기업 영업과장인 P씨(38)는 최근 어이없는 일을 당했다. 운전 도중 건널목에서 잠깐 멈춰 있는 사이에 잠이 든 것이다. 그는 뒤차가 경적을 울리고 경찰관이 차문을 두드린 뒤에야 잠을 깼다.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낮에 피곤해 하는 사람이 많다. 몰려오는 잠 때문에 업무 능률이 오르지 않고, 졸음운전으로 곧잘 추돌 사고를 일으킨다. 아침에 눈을 떠도 상쾌하지 않고, 종일 몸이 무거워 삶의 의욕을 잃어 버린다. 이른바 ‘주간 졸림증’이다. 이런 사람들은 수면의 질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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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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