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이코노 앵글ㅣ젊은이들 붐비는 '풋스파' 카페 

 

사진·글=지미연 agadis@hanmail.net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한다. 건강의 척도가 되는 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그러나 고약한 냄새 때문인지 그동안 발은 바깥 세상 구경하기가 힘들었다. 고생만 하던 ‘발’이 웰빙 바람을 타고 카페 구경에 나섰다. 홈쇼핑에서나 볼 수 있었던 족욕기가 이제 카페에까지 진출한 것이다.



20~30대 젊은 여성의 모임 장소로 ‘풋 스파(족욕·足浴)’ 카페가 인기를 끌고 있다. ‘풋 스파’는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 시작돼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한국에 상륙했다. 주된 이용객은 족욕과 반신욕·운동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 직장인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