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는 끊임없이 효율성을 강요 받는 경쟁사회다. 그 속에서 많은 인력을 데리고 조직을 이끌어 가야 하는 CEO는 늘 스트레스에 노출된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스트레스를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면 사업도 잃고 건강도 잃게 된다. 과로가 일상이 된 CEO는 회복할 수 있는 양보다 더 많은 기(氣)를 소모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기가 새어 나가면 기운이 없고 쉽게 피로해진다. 휴식을 취해도 좀처럼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심해지면 식은땀이 나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유형적인 혈(血)의 손상과 함께 조직의 손상이 일어나고 만다. 조직이 손상되면 입가가 갈라지고 입 안에 염증이 생기며, 다른 부위에도 만성적 염증 상태가 지속된다. 심하면 출혈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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