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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엽의 그림읽기] 이상향을 꿈꾸는 역경의 행로 

안견 ‘몽유도원도’
현실과 비현실 세계 함께 그려…안평대군의 정치적 야심 담아 

전준엽 화가·전 성곡미술관 학예예술실장


꿈을 그린 그림. 그것은 현실 밖의 세계다. 현실을 뛰어넘는 세상을 그리는 것을 초현실주의 회화라고 한다. 20세기 들어와 서양미술사에 등장한 흐름이다. 꿈을 그려 유명해진 초현실주의 화가로는 스페인의 살바도르 달리가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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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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