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왼쪽)사파리로 떠나는 랜드로버 무리. 유럽인이 80%쯤 된다. (아래오른쪽)세렝게티 초원에서 본 사자와 하이에나. 우리는 운이 좋았다.
광활하다 못해 막막한 느낌이 드는 세렝게티 초원의 얼룩말 떼. 이곳 마사이족 말로 ‘끝없는 평원’이라는 뜻을 가진 세렝게티 국립공원에는 수백만 마리의 동물이 자연 그대로 살아가고 있다.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이 다른 모든 곳을 가보고 난 후 마지막으로 간다는 곳, 아프리카. 우리에게 아프리카는 대개 두 개의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타잔과 라이언킹. 30대 이상은 밀림 속의 ‘타잔’을 떠올릴 것이고, 그 이하 세대는 디즈니가 만든 애니메이션 영화 ‘라이언킹’의 배경이 생각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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