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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의 골프이야기] “내가 박 대통령 설득해 현대차 허가” 

대우 김우중 회장이 그런 대접받을 짓 한 것 같지는 않아 

김국진 기자 bitkuni@joins.com
박정희 전 대통령과 함께 한국 경제 근대화를 이끌었던 주역인 JP는 대기업 창업주들을 지금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중에서 특히 평가하는 사람은 앞서 골프에 얽힌 인연을 언급한 바 있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와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다. 대우그룹을 창업했다가 그룹이 침몰하는 불운을 겪은 김우중 전 회장, LG그룹의 구자경 명예회장, 대한항공의 고 조중훈 회장 등도 훌륭한 기업인으로 기억하고 있다.



지난해 겨울 서울 중구 남산에 있는 힐튼호텔에서 기자와 식사를 하던 자리에서 JP는 이 호텔 소유주였던 김 전 회장과의 인연을 떠올리며 그의 추락을 몹시 안타까워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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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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