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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순의 CEO와 디자인] “단 하나의 선과 색을 찾지요” 

윤윤수 휠라 회장
열린 마음, 신뢰경영 철학 바탕 둔 극단적 단순함 추구 

이경순·누브티스 대표 kaye@nouveautes.co.kr
1990년대 중반 18억원의 연봉을 받아 ‘샐러리맨의 신화’로 불렸던 윤윤수(63) 당시 휠라 코리아 사장. 휠라에 입사한 지 24년 만인 2007년 4월, 그가 경영해 온 휠라 코리아가 본사를 인수함으로써 다시 한번 세계적인 경영 신화를 일궈냈다. 스포츠웨어 전문 회사인 만큼 휠라 회장의 디자인 철학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호기심을 갖고 그를 찾았다. 역시 ‘신화를 일군 인물’은 다른 것일까. 집무실부터 특이하다. 앞뒤 문이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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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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