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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호 (2007.08.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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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이가 무대서 다시 살아 춤춘다
中·日에 라이선스 등 40만 달러 수출…내 창작뮤지컬 발전에 디딤돌 될 듯
임성은 기자 lsecon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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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화 콘텐트가 해외에서 인정받는다는 것은 분명 기분 좋은 일이다. 드라마 ‘대장금’은 일본·대만·홍콩·중국·미국·유럽 등 해외 30여 개 나라로 수출된, 아시아를 대표하는 방송 콘텐트다. 일본의 경우 지난해 NHK에서 방영돼 드라마 주간 시청률 부문 10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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