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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호 (2007.06.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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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는 언제나 부재중
회사에선 화려해도 집에선 겉도는 남자…‘가정이 갈 길’가족과 합의해야
CEO들 가정 경영 점수는?
김온양 아하가족성장연구소 공동대표 oykim@ahacoach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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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업의 가족 일행이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 앞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는 관련 없음. A씨는 코스닥 상장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다.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선 신화적인 성공 이야기가 텔레비전에 소개되기도 했다. 한마디로 그는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크게 성공한 CEO였다. 그러나 그는 실패한 남편이었고 무능한 아버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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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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