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빨리’를 외치는 ‘패스트(fast) 문화’가 우리 문화의 주류다. 그래서 “모든 것을 느리게 하자”는 ‘슬로(slow) 문화’는 반주류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반주류도 힘을 쓴다. 최근 “좋은 음식을 천천히 먹자”는 ‘슬로 푸드(slow food)’ 문화는 웰빙 바람을 타고 큰 힘을 얻고 있다.
운동에도 이런 슬로 문화가 필요하다. 많은 사람은 격렬한 운동이 더 땀을 내고,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고, 그래서 몸에 더 좋은 것으로 안다. 그러나 꼭 그렇지 않다. 당뇨를 앓거나 또는 그럴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은 특히 슬로 문화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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