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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게에 ‘무릎’은 아프다 

최근 자가연골 배양이식술 등 다양한 치료술 개발 

고종관 중앙일보 기자 kojokw@joongang.co.kr
▶무릎을 보호하려면 운동을 해야한다.직립보행으로 힘든 일생을 살아야 하는 부위가 무릎이다. 수렵시대에는 사냥감을 위해 부지런히 달렸던 다리는 먹을 것이 풍부한 요즘에도 쉬질 못한다. 건강을 위해 뛰고 또 뛰기 때문이다.



무릎의 수명(?)을 결정짓는 것이 물렁뼈인 연골이다. 넓적다리뼈와 정강이뼈가 맞닿아 있는 무릎 관절엔 뼈마디에 붙어있는 물렁뼈 외에도 반달모양의 물렁뼈 2개가 더 얹혀있다. 과부하된 힘을 분산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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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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