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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과장, 간은 안녕하신가요?” 

성인 4명 중 1명이 지방간 … 그대로 두면 간염, 간경화 등 치명적인 질환 될 수도 

고종관 중앙일보 건강팀장 kojokw@joongang.co.kr
▶소주에 삼겹살 회식이 잦으면 지방간의 원인이 될 수 있다.사진은 특정 사실과 관계 없음.



#1 ‘휴가 좀 다녀오면 괜찮아지겠지?’출판사에 다니는 김 과장은 요새 휴가 생각이 간절하다. 여름이라 그런지 식욕도 떨어지고 곧잘 피곤이 몰려오는 데다 도무지 기운이 없는 것. 그러나 휴가를 다녀와도 김 과장의 피곤은 사라지지 않아 고민하던 중 병원을 방문했다. 술을 전혀 먹지 않는 김 과장의 병명은 다름 아닌 ‘지방간’. 지방간은 술고래나 생긴다고 여긴 김 과장에게 지방간 진단은 적잖은 충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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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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