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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의 골프이야기] “湖巖 골프는 경영스타일과 닮아” 

‘수요회’ 모임에서 이병철 회장과 라운딩… “소나무 이식 기술 국내에 전수" 

김국진 기자 bitkuni@joins.com
골프 애호가들이 명문 골프장을 꼽을 때 삼성이 운영하는 안양베네스트GC를 빼놓을 수 없다. 이 골프장은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사가 선정하는 국내 최고의 골프클럽으로 두 번이나 선정되었으며, 2003년에는 한국표준협회 선정 서비스 분야 42개 전 업종을 통틀어 대상을 받기도 했다.



경기도 안양 부곡리에 있는 안양GC는 다른 골프장과 달리 독특한 회원제를 실시하고 있다. 회원권이 없는 대신 매년 2500만원이나 되는 회비를 내야만 회원자격을 얻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양GC 회원이 되려는 사람이 줄을 서 있다. 세간에서는 “안양GC에서 골프를 쳐야 거물급으로 인정받는다”는 부러움 섞인 농담까지 나돌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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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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