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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 (2003.07.11)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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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확인…실적 개선돼야 탄력받아” 

회복되는 주식시장 

유일한/ 머니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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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장세 기대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경기는 좋지 않지만, 여러 가지 악재가 소멸됐고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이다. 많은 증권사들이 하반기 증시를 상반기보다 좋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증시 관계자들은 주가가 단시일 내에 급등하기는 어렵다며 성급함은 금물이라고 조언한다.



'큰손’들의 뭉칫돈은 언제쯤 주식시장으로 들어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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