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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호 (2010.06.08)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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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유럽 위기에도 3분기에 상승”
김학균 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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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을 처음 받을 때였는데 많이 굴렀어요.” 김학균(40) 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개인적 경험으로 1993년 북한의 도발을 기억했다. 천안함 사태가 주식시장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 설명하면서다. 김 팀장은 “과거 경험에 비춰 보면 북한 리스크만으로 조정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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