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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호 (2008.11.25)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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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예일·프린스턴 최소 25% 손실 … 금융위기로 기금 수익률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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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BARY 기자, 번역=류지원 뉴스위크 한국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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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하락장은 대학 발전기금에도 직격탄을 날렸다. 미국 대부분 대학 행정실은 예산을 삭감하고 신규 고용을 동결하고 사업들을 축소하고 있다. 주요 대학들이 지난 6월 30일 이래 기금 운용 수익률을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손실 규모를 측정하기는 어렵다(대학의 회계연도는 보통 6월 말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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