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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호 (2007.06.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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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경영 눈높이도 끌어 올린다
이우희, 유상옥, 스튜어트 솔로몬 사장의 그림 사랑 이야기
그림 읽어주는 CEO
임성은 기자 lsecon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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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이우희 삼성에스원 사장과 임직순 화백의 작품. (우)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대표와 마리 로랑생 작품. 그림과 배추의 공통점은? 경매장에서 1분도 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그 가격이 결정난다는 것이다. 가락시장의 한 경매사는 “‘좋은 배추는 높은 값을, 나쁜 배추는 낮은 값을 받는’ 원칙이 깨진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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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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