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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40대 이후 매년 받아야 

암 · 만성질환 조기발견 위해 필요…1000만원 넘는 VIP검진도 있어 

고종관 중앙일보 건강팀장 kojokw@joongang.co.kr
▶40대 이후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건강검진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12월은 건강검진의 달?’ 건강을 챙기는 데 계절이 따로 있을까? 하지만 1년 내내 미룬 검진을 받으려는 직장인들로 요즘 건강진단센터는 예약하기가 힘들 정도. 검진의 목적은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발견·치료하자는 것. 특히 암의 경우 발견 시점은 생명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검진 필수 항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에 건강검진이 들어온 것은 1980년대 초다. 1977년 전 국민 의료보험이 실시되면서 일반건강검진이 시작됐고, 이어 민간병원급에서 고려병원(현 강북삼성병원)과 강남성모병원을 효시로 현재의 종합건강검진센터가 속속 들어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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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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