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식사나 한번 하시지요.” “사랑해. 자기밖에 없는 거 알잖아.”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이나 연인 사이에서 오가는 통화 내용 일부다. 흔히 건네는 대표적인 거짓말(?) 중 하나로도 꼽힌다. 그런데 앞으로는 무심코 이런 대화를 주고 받다가는 큰 코 다칠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상대방의 거짓말이나 애정도를 통화하는 도중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EGTEK의 박성식 대표는 8월 초부터 KTF와 손잡고 모바일 음성분석 서비스인 ‘사랑탐지기 서비스’와 ‘콜중진담 서비스’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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