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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호 (2006.06.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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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숙 기자의 여성리더 탐구(19)] 1인 기업 2년 만에 백만장자로
이은아 보보스 컴퍼니 대표
박미숙 기자 splanet88@joongang. co.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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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부자면 백만장자다. 맨손으로 창업한 지 2년 만에 백만장자가 된 사업가가 있다. 모바일 콘텐트 제공업체인 보보스 컴퍼니의 이은아(34) 대표다. 이 대표는 2001년 6월 스타 이미지 사진을 휴대전화에 서비스하는 보보스 컴퍼니를 설립, 2002년 매출액 9억원을 기록했다. 2003년 10억원을 넘었고, 2004년엔 37억원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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