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왕’ 백성학(64) 영안모자 회장이 SBS에 이은 ‘넘버 2 민영방송’의 안주인이 됐다. 지난 4월 28일 영안모자가 1대 주주로 참여한 ‘KIBS 컨소시엄’이 경인민방 사업권을 따냈다. KIBS 컨소시엄에는 그의 40년 지기인 고(故) 권영우 경기고속 명예회장도 지분 참여를 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가 돼서야 백 회장과 통화가 됐다. 그러나 백 회장의 대답은 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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