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과 경제인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얼마 전 타계한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이 폐암으로 타계했을 때 재계 총수와 폐암의 관련설이 분분했다. 거슬러 올라가면 현대산업개발 정세영 명예회장,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와 동생인 최종현 전 회장, 아들인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 등도 폐암의 희생자다.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이건희 삼성 회장도 한때 폐암 진단을 받았었다. 이번 폐암의 공격을 받은 사람은 기업구조조정위원장을 지낸 오호근씨. 마치 폐암은 경제인의 단골 질환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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