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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사랑 전도사 된 한정길 중기지원협의회 회장 … “中企 해외탈출 막아야 한국경제 생존” 

 

이기수 leeks@joongang.co.kr
많은 중소기업이 자금·인력·원자재난 등 3난으로 한국을 떠나고 있습니다. 모두 다 나가 버리면 국내 산업은 누가 지킵니까. 중소기업의 국내 탈출을 막아야 합니다.”

한정길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중기지원협의회) 회장은 최근 성공리에 마친 우수 중소기업제품 전시회를 내년부터 지원 금액을 늘려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30여 년간 공직에 있었던 고위 관료 출신이다. 행정고시 7회 출신으로 재무부 국고국장,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국무총리비서실 정무수석 등을 거쳐 2000년 과학기술부 차관을 역임했다. 공무원 은퇴 후 한남대에서 경제학을 강의하기도 했고 규제개혁위원회에도 잠시 몸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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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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