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숙 이코노미스트 기자.탤런트 양미경(44)은 연기생활 20년이 넘었지만 단 한번도 주연을 해 본 적이 없다. 그런 그가 대장금의 ‘한 상궁’ 역으로 중국 대륙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또 NHK의 초청으로 일본 방문도 앞두고 있다. 조연이 주연보다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일이 벌어진 셈이다. 일부 경영학자는 그를 여성리더, 문화상품 측면에서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도 한다.
그렇다면 조연인 그의 경쟁력은 도대체 뭘까. 성공의 배후엔 뭔가 ‘특별한’ 알파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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