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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장세 어디까지 갈까… 기술적 지지선은 950포인트 

“낙폭 과대주보다 우량주 주목” 

외부기고자 김학균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 hkkim@goodi.com
주식시장이 연 2주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파죽지세로 1000포인트를 넘어섰던 종합주가지수(KOSPI)가 단숨에 900포인트대 중반까지 떨어졌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받는 충격은 결코 작지 않다. 현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해야 할 일은 현재 나타나고 있는 조정의 성격에 대한 규명 작업일 것이다.



3월 2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고 이는 한국을 비롯한 이머징 마켓 전반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로 나타나고 있다. 이머징 마켓에 대한 글로벌 유동성의 선호 저하는 한국 증시에 큰 부담 요인인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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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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