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박스 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기는 했지만 현재 미국에서 가장 뜨거운 영화는 예수가 지상에 머문 마지막 12시간을 다룬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감독 겸 제작자인 멜 깁슨과 베네딕트 피츠제럴드가 성서에 있는 내용을 토씨 하나 빼놓지 않고 12시간의 삶을 두 시간 안에 담아 놓은 영화다. 4대 복음서를 바탕으로 만든 뻔한 내용의 영화가 새삼스럽게 눈을 끄는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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