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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새집 증후군’ 해결사 떴다 

광촉매로 집안 코팅하면 유해물질 중화… 햇빛 받으면 화학반응 

박방주 중앙일보 bpark@joongang.co.kr
광촉매를 코팅하고 있는 모습.새집 증후군이 확산되고 있다. 신축 건물에 사용하는 각종 자재에서 유해한 화학물질들이 나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이다. 벤젠·포름알데히드·톨루엔 등 유해물질의 종류도 수십 가지다.



벤젠 같은 것은 발암물질이며, 포름알데히드 등 상당수가 눈을 따갑게 하거나 머리를 지끈거리게 하는 물질이다. 포름알데히드는 주로 가구·단열재·합판 등에 쓰이는 접착제에서 나온다. 새집으로 이사갈 때는 기분은 좋지만 사실은 독성물질의 소굴로 들어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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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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