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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의 ‘귀재’ 크리스찬 모럴레스 인텔 영업 담당 부사장  

“MS와 제휴전선 이상없다 진정한 同志는 오직 인텔뿐” 

글 김승렬 사진 김현동 sykim@econopia.com,nansa@joongang.co.kr
지난 10월26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야심차게 내놓은 차세대 운영 체제 ‘윈도우XP’를 발표하는 행사가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기자들은 PC들을 둘러본 후 의아함을 감출 수 없었다. 이 자리에 전시된 PC들이 일제히 인텔의 ‘펜티엄4’를 장착하고 있었던 것.



인텔과 함께 대표적인 CPU(중앙연산장치) 공급회사로 손꼽히는 AMD에서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인텔의 방해로 행사 참여가 무산되었다는 것이 AMD측의 주장. 반면 인텔측은 PC제조업체들이 인텔을 선택한 결과라고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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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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